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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R 매치리뷰] 용병술 적중한 전주, 고양 상대로 3-2 승

관리자 | 조회 9 | 2021-09-13-13:00


후반 투입된 김민서와 하승완이 골맛을 본 전주가 고양을 잡으며 리그 15위가 됐다.

전주는 12일 오후 2시 전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2021 K4리그’ 23라운드에서 고양시민축구단(이하 고양)을 만나 3-2로 승리했다.

전반 5분 김민수의 선제골로 경기를 이끌어가다 후반 14분 조예찬에게 동점골을 허용한 전주는 김민서와 하승완이 후반 막판 연속해서 득점을 올리며 후반 추가 시간에 한 골 헌납했음에도 승점 3점을 획득할 수 있었다.

4-5-1 포메이션으로 경기에 임한 전주는 오태환이 원톱 공격수로 나서고 김민수, 최은성, 전현준, 최병석, 장문원이 미드필더진을 구성했다. 김탁균, 송호준, 김태연(c), 임다훈이 포백을 형성하고 골문은 조대영이 지켰다.

고양을 상대로 리그 마수걸이 승리를 거뒀던 전주는 홈에서 다시 한번 좋은 모습을 이어갔다. 김민수와 오태환을 중심으로 한 공격진은 경기 초반부터 적극적인 슈팅 시도로 골문을 두드렸다.

전주의 적극적인 시도는 전반 5분 만에 터진 선제골로 이어졌다. 전반 5분 빠르게 코너킥을 시도한 김민수가 오태환과 21 패스를 시도하고 왼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드리블하며 정확한 감아차기 슈팅으로 고양 골문의 빈 곳을 정확하게 찔렀다.

득점 후에도 전주는 공세를 멈추지 않았고 전방에서 가벼운 몸놀림을 보여준 오태환이 시도한 여러 차례의 위협적인 중거리 슈팅은 조효문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4-3-3 포메이션의 고양을 상대로 4-5-1 전술을 가동한 전주는 전술적 상성에서 고양의 허리부터 시작되는 빌드업을 안정적으로 수비하며 김민수와 장문원이 포진한 측면 공간을 활용하여 공격으로의 빠른 전환을 노렸다.

오태환을 비롯해 루즈볼 경합 상황에서 몸을 아끼지 않으며 높은 집중력을 보여준 전주는 1-0 리드를 지키며 후반전을 맞이했다. 후반 들어 볼 점유율을 내주던 전주는 세트피스 상황에서 동점을 허용했다.

후반 14분 왼쪽 측면에서 프리킥 기회를 얻은 고양이 후반전에 투입된 조에찬의 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려놨다. 전주는 실점 후 빠르게 경기를 속개하며 최병찬이 골키퍼와 11 상황을 맞았지만 슈팅이 골키퍼에게 막히고 말았다.

전주는 추가골을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공격을 시도했고 후반 21분 오태환이 상대 수비와의 경합을 이겨내고 결정적인 슈팅 기회를 얻기도 했다. 공격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전주는 후반 27분 전현준 대신 장신 공격수 하승완을 투입하며 공격 숫자를 늘렸다.

높이가 보강된 전주는 프리킥 상황에서 하승완을 이용했다. 후반 36분 하프라인 인근 프리킥에서 김태연의 장거리 패스가 하승완의 헤더 슈팅까지 이어지기도 했으나 골로 연결되진 못했다.

후반 43분 조예찬이 부상으로 그라운드 밖에 빠져 있는 상황에서 최은성과 교체된 김민서가 페널티 박스 앞 공간이 열리자 과감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고 전주의 두 번째 골을 만들어냈다. 경기 내내 슈팅을 아끼지 않았던 전주의 노력이 결실로 맺어졌다.

교체 카드를 다 사용한 상태에서 부상으로 인해 필드 플레이어가 한 명 빠진 고양은 수적 열세로 남은 시간을 보냈고 전주는 수적 우위를 바탕으로 추가 시간 3분에 하승완이 쐐기골을 터뜨렸다.

고양이 추가 시간 5분에 프리킥으로 만회골을 만들어냈으나 득점과 함께 경기 종료 휘슬이 울렸고 전주가 승점 3점을 챙겼다.

고양을 상대로 공격을 멈추지 않았던 전주는 양 팀 통틀어 가장 많은 슈팅을 기록한 오태환이 골을 생산하지 못한 것이 아쉬움으로 남았지만 적절한 용병술과 함께 적극적인 슈팅 시도로 3골을 만들어냈다.
다득점에 성공한 전주는 19일 춘천시민축구단과의 원정 경기에서 리그 2연승에 도전한다.


[글 = 대학생 서포터즈 취재팀 이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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