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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답지 않은 신인 김탁균, “첫 승에 대한 간절함으로 경기에서 이길 수 있도록…”

관리자 | 조회 130 | 2021-04-21-11:00


전주대를 거쳐 올해 K4리그 전주시민축구단(이하 전주)에 입단한 김탁균(23)은 첫 성인팀인 전주에서 리그 전경기에 나서 풀타임 소화하고 있다. 지난 포천시민축구단과의 경기에서 패한 전주이긴 하지만 중앙과 측면을 가리지 않고 팀의 사정에 따라 여러 포지션을 소화하고 있는 김탁균의 멀티성과 그라운드 위에서 김탁균이 보여주는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한 플레이는 주목할 만하다.

김탁균은 왼발을 주발로 사용하며 준수한 패싱력에 공격과 수비를 넘나드는 활동량으로 팀에 활력소가 되어주는 미드필더다. 김탁균의 장점은 여러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다는 것이다. 팀이 사용하는 포메이션과 전술에 따라서 중앙 미드필더나 공격형 미드필더, 윙 포워드까지 중앙과 측면을 가리지 않고 다양한 역할을 맡을 수 있다. 그리고 자신에게 부여된 역할의 몫은 꼭 해내는 선수다.

지난 두 경기에서는 부상으로 빠진 지병우 대신 주장 완장을 달고 경기에 나서기도 했다. 신인에 어린 선수이지만 주장으로서 경기에 출전할 만큼 리더십도 인정받고 있다. 그래서인지 신입답지 않은 플레이로 활약하고 있는 것과 더불어 경기장 안에서 느끼는 책임감도 크다. 겸손한 태도로 매 경기에 임하고 있는 김탁균이 어디까지 성장할 수 있을지 기대가 된다.



다음은 김탁균 일문일답

Q. 팀이 패하기는 했으나 전술 변화에 따라 중앙과 측면을 오가며 많은 활동량을 바탕으로 공격과 수비에 모두 기여했다.

    자신의 강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A. 말씀해 주신 것처럼 중앙이든 측면이든 어느 자리에서나 뛸 수 있는 게 그나마 갖고 있는 강점이 아닌가 생각한다.

    그렇지만 실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어떤 강점을 갖고 있다고 말하기는 좀 그런 것 같다.


Q. 중앙 미드필더, 공격형 미드필더, 윙 포워드 등 팀의 전술에 따라 여러가지 역할을 소화하고 있는데,

    본인이 느끼기에 가장 뛰기 편한 포지션은 어디인지 궁금하다.

A. 축구선수 생활을 하면서 제일 많이 봐왔던 게 중앙 미드필더이기 때문에 제가 느끼기에는 제일 편한 것 같다.

    그렇지만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성인 리그로 올라가면서 어디 포지션이 뛰기 좋다거나 편하다는 생각이 들기보다는

    어느 포지션이든 넣어주시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고 들어가면 어떻게든 팀에 피해를 주지 않으려고 열심히 뛰고자 하는

    마음이 더 강해지는 거 같다.

Q. 리그 5경기 모두 선발 출장하여 풀타임 소화했다. 첫 성인팀인데 체력적으로 힘들지는 않은지.

A. 대학에 있을 때 보다 경기 템포나 스피드가 매우 빠르기 때문에 아직 많이 버겁고 힘들지만 스스로 이겨내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악착같이 해보려는 마음이 크고 어떻게든 따라잡고 견뎌내려 하고 있다.

Q. 지난 충주시민축구단과의 경기에서 PK골을 통해 전주시민축구단 및 첫 성인팀에서의 첫번째 골을 만들어냈다.

    축하한다는 말을 전하며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린다.

A. 제가 골을 잘 넣는 선수가 아니라서 이번 시즌 골을 넣을 수는 있을까 생각을 많이 했었다. 페널티킥을 제가 찰 줄 몰랐지만

    이상헌 코치님이 저에게 차라고 맡겨주셔서 골까지 넣을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그렇지만 팀이 졌기 때문에 제가 

    골을 넣고 이긴 다음에 축하를 받고 싶다.

Q. 지금까지 느낀 성인 리그, K4리그의 경쟁력은 어떠하다고 느끼는지.

A. 예전에는 K4리그라고 무시하는 분위기가 있었는데, 이제는 무시하는 말을 함부로 하지 못한다고 확신한다.

    모두가 실력이 뛰어나고 상위 리그 가서도 충분히 통하고 잘하는 선수들이 많아서 높은 팀과 견주어도 실력에서 뒤처지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Q. 팀이 연패에 빠져 있다. 지난 두 경기에서는 주장 완장을 차고 경기를 뛰기도 했다.

    주장으로서 경기에 임할 때 본인이 느끼는 책임감과 현재 선수단의 분위기는 어떠한지 궁금하다.

A. 원래 주장 완장을 차시는 ()태연이형과 ()병우형이 부상으로 인하여 빠지게 되어 제가 차게 되었는데 완장을 차다 보니

    조금 더 책임감이 강해지는 거 같다. 경기장에서 말을 더 많이 하려 하고, 팀 분위기가 가라앉지 않도록 사기를 북돋아주려고

    하고 있다. 지금 팀이 연패에 빠져 있어 많이 다운 되어있지만 선수들이 극복하려 노력하고 있고 첫 승에 대한 간절함으로

    어떻게든 이길 수 있도록 최대한 분위기가 떨어지지 않게 하고 있다.

Q. 앞으로의 다짐과 팬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부탁드린다.

A. 무엇보다 팬들에게 죄송하다는 말씀 전해드리고 싶다. 팬들의 응원에 보답하는 것은 좋은 경기력과 승리뿐이라는 마음가짐

    으로 팬들의 응원이 헛되지 않도록 하루빨리 첫 승을 하고 이기는 경기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다. 항상 감사드린다.


[글 = 대학생서포터즈 취재팀 이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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