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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치리뷰] '김탁균 PK골' 전주, 충주시민에 1-4 패

관리자 | 조회 71 | 2021-04-12-11:01



전주시민축구단(이하 전주)이 리그 개막 후 4연패에 빠졌다. 경기당 3.5골을 허용하고 있는 수비력 개선이 시급해 보인다.

전주는 10일 오후 2시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1 K4리그 4라운드 충주시민축구단(이하 충주)과의 경기에서 후반 36분 김탁균이 PK골을 만들어냈지만 전반과 후반 각각 두 골씩 실점하며 충주에 1-4로 패했다.

4-1-4-1 포메이션으로 경기에 나선 전주는 최전방에 하승완을 내세우고 2선에 김탁균(c), 김민서, 변상진, 박철우를 배치했다. 전성진, 신동혁, 박종범, 장문원이 수비라인을 구성했고 골문은 박성훈이 지켰다.

전주는 호기롭게 출발했다. 전반 6분 압박을 통해 충주 지역에서 볼을 빼앗은 것이 박철우의 중거리 슈팅까지 이어졌다. 초반 흐름이 나쁘지 않았다.

전반 14분 안승온의 선제골이 나오며 팽팽하던 흐름이 충주 쪽으로 기울었다. 충주의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안승온이 골로 연결시켰다. 초반 분위기를 잘 가져가며 기회를 내주지 않고 있던 전주로서는 기회를 하나 내준 것이 실점 상황이 되었다.

전주는 한 골을 만회하기 위해 측면 플레이를 통한 크로스 공격을 활용했다. 전반 17분 전성진의 날카로운 크로스가 하승완 쪽으로 연결되며 위협적인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실점 후에도 차분하게 대응했던 전주의 분위기가 충주의 추가골로 흔들렸다. 전반 36분 충주의 약속된 프리킥 전개에 전주의 수비진이 대응하지 못했고 이광재가 득점을 올렸다.

전주는 전반전과 마찬가지로 후반전에 먼저 슈팅을 기록하며 포문을 열었다. 후반 1분 부상당한 변상진을 대신해 전반 막판에 투입된 조우리가 충주 골망의 옆그물을 흔드는 위협적인 슈팅을 보여줬다. 조우리를 하승완과 함께 전방에 배치한 전주의 공격적인 변화의 효과가 바로 나타난 장면이었다.

충주가 후반 초반 연속골을 터트리며 전주의 시도는 결과까지 이어지진 못했다. 후반 2분 이광재, 7분 김지안의 골로 승부의 균형은 충주 쪽으로 더욱 기울어졌다.

전주는 4-1-3-2 대형으로 더욱 공격을 위해 애썼지만 충주의 페이스에 끌려가며 여러 차례 슈팅을 허용했다. 추가 실점을 하지 않은 것이 다행일 정도였다.

후반 36분 박철우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김탁균이 성공시키며 골을 만들어냈으나 추격의 불씨를 살리기에는 벌어진 격차가 컸고, 남은 시간이 부족했다.

전주는 충주에 1-4로 패하며 리그 4경기에서 2득점 14실점을 기록하고 있다. 오늘 경기에서도 자주 발생했던 흐트러지는 수비 집중력 문제에 대한 해결책이 필요해 보인다.

이번 시즌 평균 연령 20대 초반으로 꾸려진 전주의 선수단이기 때문에 연패로 이이지는 분위기는 선수들의 자신감과 경기력에 부정적인 영향을 크게 줄 수 있다.

전주는 17일 홈에서 포천시민축구단과의 리그 5R 경기를 갖는다. 전주는 포천과의 경기에서 연패 흐름을 끊는 결과를 통해 분위기 쇄신을 노린다.


[글 = 대학생 서포터즈 취재팀 이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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